

넷플릭스 독점작인 블랙 미러 입니다. 몇 달전에 시즌3이 방영되었던데 드디어 다 봤네요.
사회 풍자적인 요소와 기묘한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시리즈인데, 시즌3은 6화나 되어서 더 좋았습니다.
시즌3에서는 첫번째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요즘같이 SNS가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 시대에서 좋아요와 별5개가 얼마나 크나큰 영향을 주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 그다지 기대 안 했는데 볼 게 참 많군요. 제 취향의 작품들도 정확히 추천해주기도 하고.
몇 달은 계속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덧글
남들이 쓰레기라고 해도, 자신에게는 취향에 맞는것일 수 있다는 것.
그래도 말씀처럼 남은 재미없어도 나는 재미있는 경우도 제법 있기에 소재만 괜찮으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