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고인이 된 카스2에 묵념. 20일후 서비스 종료네요. 던파 다음으로 오래한 게임인데...
클래식보다는 좀비나 숨바꼭질 같은 모드가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인기가 그렇게 없진 않았던 것 같았는데...
으...이제 FPS겜 뭘 하지(...)
1. 킬링 플로어2

스팀 반값 할인때 2만원정도 주고 산건데 정말 재미있게 즐기는 게임입니다. FPS 좀비 디펜스 물이구요.
신맵과 신캐릭 업데이트도 자주하고, 이런 업데이트는 무료이기에 정말 갓갓겜이라 생각합니다.
돈 좀 쓰고 싶은 사람들은 캐쉬템으로 외형 꾸며서 괴랄한 아이덴티티를 뽐낼 수도 있구요.

현재 육성중인 병과들 레벨입니다. 10종류나 되는 병과들이 저마다의 특성과 스타일로 재미를 안겨주지요.
요즘은 방화범에 이끌려 파이어버그로 좀비들을 지지고 구워주는 중입니다.

크레이지 피그 스타일로 꾸민 저의 외형- 그대의 가슴팍에 정열의 Fire~~~!!

5렙마다 찍게 되는 특성으로 같은 병과 캐릭이라도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병과별 전용무기도 처음 게임 구매했을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많아졌네요.
특성과 조합하면 같은 파이어버그 캐릭터라도 적어도 2개이상의 전투스타일로 싸울 수 있습니다.

플레이 화면. 렛츠 버어어어어언~~ 꺄하하하하 구어져라 크핫하핳하하ㅏ핳하핳하핳하ㅏ ^ㅁ^
2. 히오스

생각날 때마다 짬짬히 꾸준히 하는 히오스입니다. 지난주에 내가 돌아왔따! 의 피닉스(드라군 버전)가 시공에 참전!


총 레벨 상황. 현재 330렙 찍었네요. 제일 좋아하는 스타크래프트 영웅도 이제 17명이나 되어서 참 좋습니다.
카락스와 탈란디르도 어서 빨리 참전해 줬으면.

영웅 알피지 맵인 망자의 싸움터도 영웅 난이도 전개. 개인적으론 이 모드를 정식모드로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타2 협동전처럼 AOS와는 따로 RPG레벨 만들어서 협동전하게 만들면 분명 인기가 있을텐데...ㅠㅠ

그리고 며칠전 간만에 뽑은 전설스킨. 앗싸 좋군하 =ㅁ=
3. 붕괴3

네...모바일 게임 아니냐구요? 네 모바일 게임 맞습니다(...) 하지만 왠만한 피씨 퀄을 능가하는 그래픽 퀄리티와
블루스택등의 앱플레이어를 이용하면 키보드를 이용하여 던파느낌으로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되지요.

저의 키맵핑 상태. 공격 x 회피 c 스킬 z 필살기 sp 교대 a.s 로 설정하고 쓰는 중입니다.
이동키는 기본 셋팅으로 쓰면 4방향밖에 안 움직이니 상단의 마우스 모양 아이콘을 끌어와서 쓰면 8방향이동이 가능합니다.

요즘 진행중인 파이널 호무 판타지 이벤트덕에 스승협력퀘 깨기 참 좋네요. 40찍고 5단계 완료하면 염쿠라 조각을 총 37개 획득!
나머지 3개는 오픈필드 퀘로 얻으면 조만간 드디어 염쿠라 해금하고 아카조메 써볼 수 있겠습니다 후후후 +_+
덧글
후라이팬이 짱먹는 그 게임은 FPS 게임이라기보단 통수 게임에 가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