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일과때 벡스코 2018 부산 VR 페스티벌 관람 다녀왔습니다. 오후 2시에 왔는데, 와....이 시간 바깥 완전 덥네요;;;

일단 스타벅스 들러서 커피 일발장전! 신메뉴인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오'(이름 길다;) 먹어보았습니다.
달달한 카라멜과 원두커피가 잘 어우러져서 맛나게 마셨네요~~

회사 동생이 찍어주었던 뒷모습 짤. 주위 분들은 블러처리 완료~

제일 재밌게 본 건 스페셜 포스 VR 버전이었습니다. 부스도 전시회장중 제일 크더군요~


저렇게 전용장비 착용하고 게임하는 걸 보니 참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줄이 길어서 해보진 못 해서 아쉽네요 ㅠㅠ



홀로그램 기술의 부스도 있던데, 와 기술 정말 많이 발전했네요.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았었습니다.



온 몸으로 하는 VR 리듬게임도 꽤 재미있어 보이던. 화면의 레일을 따라 박스(노트)가 오면 타이밍과 방향에 맞게 움직여야합니다.

이 부스도 재미있더군요. 바닥의 경사면을 이용해 이동을 구현한, 그야말로 '레디 플레이어 원' 같은 조작감이었습니다.
사진만 50장 넘게 찍었는데, 슬슬 관람 보고서 작성하고 퇴근해야 하기에 여기까지.
덧글
행사장 안은 덥진 않던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