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제 성격을 서술한 짤방

(접은 글에서 계속)

게시판 돌아보다 제 성격이랑 너무 잘 맞길래 퍼왔습니다.

저는 밀당하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제 성질이 곧다 보니 변덕 많은 사람도 엄청 싫어하구요.

음 근데 저 글을 작성한 사람의 인성은 덧글짤방처럼 쓰레기네요. 

이런 성격의 사람들은 워낙 이용을 많이 당해본 사람들이라 자기를 이용하려는지 아닌지를 정말 잘 구별합니다. 진짜로요.

덧글

[G-32호]

세상이 참 흉흉해서 인간관계도 의심덩어리가 되지 말이죠

[썬바라기]

자연인이 되어야 겠습니다

[웃긴 늑대개]

저도 이런느낌... 주변 사람들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지도 않고... 최대한 양보를 하는데,
사회 통념보다도 더 멀리 선을 그어놨음에도 기어이 밟고마는 인간들이 가끔있지요.
완전 연을 끊는게 답입니다.

[썬바라기]

그런말이 있지요. 기계는 고쳐써도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사람본성이란 변하기 정말 어려운 것 같으니 괜한 기대를 거는 것 보단 연을 끊는 편이 정신건강에 나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