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하고 오니 드디어 슈로대X가 배송 왔군요! 발매 당일인 올해초 3월엔 게임개발한다고 바빴고, 7월 연휴는 새컴으로
그간 못 하던 고사양게임들 풀옵으로 즐긴다고 못 했고, 이제야 이뇨속을 붙잡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면 22년째하고 있는 킹오파를 제외하면 슈로대도 4차슈로대로 시작해서 어언 20년째 즐기고 있네요.
제 최고의 슈로대 일화중의 하나로, 군대 1년차 휴가때 4박 5일중 첫날 복귀날 제외 3일동안 슈로대 MX만 해서 엔딩보고
군대 복귀한 게 레전드. 슈로대만 잡으면 엔딩 볼 때까지 생존활동외에는 다른 걸 전혀 할 수가 없게 되는게 참 신기하죵.
이제 공략도 사골나올만큼 나왔을테고, 추석연휴때 꽃길만 밟고 1주차 완주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