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홀드 메인퀘 '매그너스의 눈' 완료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 건 역시 미궁 보스인 해골 드래곤과의 혈투!
무덤에서 기어나오며 포효로 파티원들을 전부 날려버리는 킬무브 영상의 카리스마!!
정말 처절한 전투였습니다. 파티원 8명이 녹다운되어 굴러다니고, 저는 치유해서 살리고,
어그로 분할을 위해 개떼 소환하고...정신 없었네요; 근 5분이 넘는 시간동안 레이드한 끝에 겨우겨우 잡았습니다.
보상으로는 중급 마법책 주더군요. 처음으로 배운 중급 마법 - 검은 다이아몬드골렘 소환!
이 녀석이 있었다면 드래곤 레이드도 수월했을텐데...;
근데 얼마전에 얻은 얼음검이 너무 강해서 그냥 칼로 베는게 마법으로 싸우는 것보다 3배는 쎄더군요.
추가타로 얼음가시 마법이 자동 발사되고, 감속효과까지 있으니...
스쿨드에게도 유니크옵션의 대검 끼워주니 잘 싸우네요.
특히 스쿨드는 이렇게 드래곤본 각성모드까지 있어서 폭딜도 잘 합니다. 이거 같이 전열에서 싸워야하나 고민되는군요;
아무튼 매그너스의 지팡이로 눈 봉인하며 메인퀘 무사히 완료~!!
메인퀘 하나 완료한 김에 파티원들과 단체샷 찰칵~
오늘 새롭게 동료로 추가한 시아가 참 이쁘네요. 희귀템인 안경 장착! 블소 드레스 입혀주고 다니는중~
주인공 마리로즈 캐릭터도 간만에 복장 바꾸었습니다. 타마셋 착용중. 몸매도 자동으로 빠방해지네요~
무엇보다도 물리엔진이 적용된 복장이라 뒷모습 보는 맛이 살아있습니다!!
게임하면 8~90% 시간 동안 보는게 캐릭터 뒷태인데, 뒷태가 이뻐야 최고죠 음음.
고향집 앞에서 단체샷 또 찰칵~~
그래도 여태까지 만난 동료중에서는 신시아가 최고 미인인 것 같습니다. 전용 복장도 입고 있고, 아리따운 그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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