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 때 회사 동생으로 낙서 그렸는데, 컬러로 작업해주면 프사로 쓰고 싶다고 해서 그려봤습니당.
다시 클립 스튜디오로 그렸네요. 역시 5년동안 사용한 클립이 포샵보다 손에 익는 느낌.
속도도 빨라서 이것도 30~40분으로 완성했네요. 다시 돌아갈까...;

여태 그린 SD 그림중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마크로스 델타의 프레이아짤.
포샵 테크닉이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1년동안 포샵으로 수십장 그려봐도
클립 스튜디오때의 이 느낌으로 채색이 안 되는군요 ㅠㅠ

오늘 게임잡에 이력서/포폴 등록하고 인재등록만 해놨는데 많이들 보고 가셨네요.
여러번 본 기업들은 제게 관심이 있다는 건데...특히 그라비티에서 4번이나 다녀갔군요.
...포링 때려 잡는 귀여운 프리스트 같은거, 재미날 것 같다 =ㅅ=
덧글
말하고 싶지만 들리는 건 읍읍!
의외로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 있으니까요! 근데 전 그런 사람아닙니다 (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