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늦게 야근하고 오다가 라면이나 먹을까 하고 들렀는데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이란게 새로 나왔더군요?
미역국라면이라니, 태어나서 처음 보는 혼종이다!!...란 느낌이라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봉지당 1200원.
봉지 구성. 액체스프와 건데기 스프가 들어있네요. 건데기 스프는 초반 찬물때부터 같이 끓여야한다고 합니다.
일단 물이 끓으니 기존 라면보다 빠른 2분이면 완성! 솔직히 큰 기대 안 했는데, 맛이 굉장히 괜찮았습니다.
그냥 미역국 남은거에 라면사리 넣어 끊인 맛 일 줄 알았는데...밥까지 말아먹으니 한끼든든하게 해결!!
사리곰탕면과 함께 올 겨울 자주 먹을 라면이 될 것 같습니다.
덧글
미역국 먹고 싶을 때 구입하는 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