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출시된 좀비 협동사냥게임, 월드워 Z 입니다.
영화로도 유명한 그 게임이죠. 영화의 그 좀비 아포칼립스를 잘 구현하였습니다.
이제 에피소드4 도쿄편에 들어갔는데...오오! 배경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일본 집이랑 한국 집이랑 참 많이 닮았죠.
그래서 마치 바깥 골목길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향수!!



오오 좋습니다 좋아요 ㅠㅠ
좀비게임은 거의다가 외국맵이라 하면서도 그냥저냥 아무 느낌없이 했었는데,
일본맵은 아주그냥 감정이입이 팍팍! 됩니다~
그리고 다음은 이 게임의 꽃, 좀비 스웜!
다들 영화에서의 명장면, 좀비들이 탑을 쌓아 벽을 넘던 장면을 기억하시죠?



게임 월드워 Z 에서도 이 물량공세는 여전합니다!
역대 좀비게임들 중에서도 단연코 최고로 많은 물량!!

여기가 마지막 포인트 입니다. 고요한 게이트 앞.
하지만 곧...



다리 위에서 아주그냥 쌔까맣게 좀비떼들이 몰려옵니다 ㄷㄷ;



신나는 뷔페타임~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확실히 여태까지의 좀비 게임에는 없는 새로운 맛이 있었습니다.

음...그래도 역시 저는 킬링플로어2에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맵도 다양하고, 운영도 잘하고, 코스튬도 다양하고, 직업도 다양하고.


그래픽도 여전히 훌륭하며 특히나 개성넘치는 클래스들이 큰 장점입니다.
월드워 Z는 6개 직업이 그다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전용무기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초기무기만 틀릴 뿐이라서 말이죠.
스킬도 이거다! 싶게 확 차이나는게 별로 없고.

개인적으로는 좀비게임은 카스2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제발 서비스 재개해주었으면 하는 바램 ㅠㅠ
카스1은 도저히 그래픽적으로 못 하겠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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