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메인스토리 3장 업데이트와 더불어 드디어 베일에 쌓여있던 [아라이씨 대장일기]가 개방되었습니다!
아라이가 대활약하는 또 하나의 스토리! 퀘스트 클리어하면 특별한 가구들도 얻을 수 있다네요.

[1장 1화 : 뛰어나가라 아라이씨! 인 것이다 ]
아라이씨는 후배를 위해 정찰을 하고 있는 것이다!
후후후...역시 선배인 것이다.


하지만 반대방향이었습니다! 역시나 아라이씨!!


정찰 도중 정체모를 누군가와 부딛히는데...사바루?!

[1장 2화 : 사바루 발견!? 인것이다]
아라이씨는 사바루인 것 같은 사바루를 만난 것이다!
신기한 것이다...어떻게 된 것이다!?
특별한 시스템이 있는 건 아니고, 원조 프렌즈들의 사이드 스토리였군요~
'태양의 눈물' 이벤트템도 드랍하니 쭉쭉 진행해야겠습니다.

메인 스토리 3장을 다 클리어해야 오픈되는 이야기입니다.

3장은 10화가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
거대 셀리안에 공격당해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시로나가스쿠지라(대왕고래).
마마의 위기에 마이루카(참돌고래)쨩이 일어서는데...!

마이루카 : 사실은 엄마와 함께 있고 싶지만, 그래도 그래선 안 되는거야!!
엄마와 함께여선 엄마를 구할 수 없는거야!!
모두와 함께 있어서는 모두를 구할 수 없는 거야!!
나, 가야만 하는 거야!!
바다로부터 습격해오는 셀리안 무리를 피해 고지대로 피난 중이던 마이루카쨩.
드디어 결심을 하고 해변가에서 싸우고 있는 탐험대들을 도와주러 가기로 결심합니다!


시로나가스쿠지라 : 갔다 오렴
마이루카 : 응! 갔다 올게요!!

그리고 드디어 거대 셀리안이 빼앗아 가는 것의 정체에 대해 알아냅니다.
소중한 무언가는, 그 사람의 소중한 기억이었습니다.
게다가 습격당한 사람은 습격 당했다는 사실또한 기억하지 못 하기에
그렇게나 거대한 셀리안을 목격한 프렌즈들조차 없었던 거지요.
가까이에서 목격하는 순간, 소중한 기억과 함께 습격당한 사실조차 잊어버리기 떄문.



그리하여 정의의 도우미 인어, 마이루카쨩도 탐험대에 합류하며 다함께, 렛츠! 저스티스!!
3-12 클리어로 2성 마이루카 프렌즈를 얻게 됩니다.

시나리오 마지막에 나타난 저녁밥 도둑...이 아니라 부엉이들.
거대 셀리안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데...!!

아군인듯, 흑막인 듯 아리송한 카렌다. 여기에선 흑설탕이 귀하나 보네요? 왜 자꾸 흑설탕 타령이지.

스토리 읽는 재미가 있는 케모노 프렌즈3. 앞으로도 동심 어린 스토리를 기대합니다.


며칠 전에 6성 프렌즈를 발견했습니다. 뭐야 이거 무서워;;;
6성 복장은 특이한 무늬의 사복? 이네요.


5성 메이드복은 긴키츠네가 제일 잘 어울리는 듯. 꼬리로 후려패는 모션이 모에모에 ㅠㅠㅠㅠ
현 4성 중에서 가장 가지고 싶은 아이네요.

3장 오픈 기념으로 엄마고래도 가챠에 신등장했습니다.
2성 마레바쿠를 기대하며 단챠 15회 긁어봤는데 다꽝이네요 ㅠㅠ


이 카드 등장 이후로 애정도가 더욱 급증하여 뽑고 싶은데....
그렇다고 3성 선택권으로 2성 프렌즈를 고르는 건 너무 에바고;
오늘 새롭게 등장한 모녀 프렌즈의 연출 영상입니다.

마지막으로 게임 오프닝. 가챠확률이 참 똥이긴 하지만, 그래도 게임 난이도가 쉬워서 할 만합니다.
페그오처럼 갓친구님 캐릭을 빌려올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