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스토어 덕분에 하루동안 점검하더니 아침에 드디어 서버 오픈했습니다.
2019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드디어 시작!

페스티벌 미션으로 올스타 신고를 획득 가능.


한정가챠에는 킹오파 애쉬편의 히로인, 엘리자베트가 첫 등장!
그런데...

...또 페스캐로 출시.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0.3% 확률!

진짜 이젠 페스캐가 일반캐인 것 같은 착각마저 듭니다.
매 주 페스 복각 or 신캐 추가질이나 하고 앉았고.
철권 콜라보 중에도 페스 기스를 출시하는 기염을 토했었죠.

이렇게 된 것도 다 매달 5성 선택권을 뿌려서 그렇습니다.
5성 출시해도 몇 달 뒤에 선택권으로 고르면 되어서 가챠 돌리는 사람이 적죠.
이러니 수입이 안 나와서 한정 캐릭, 페스캐릭만 주구장창 뽑아내다보니 밸런스는 저 하늘의 별.
그렇다고 이제 와서 5성 선택권 지급 안 하자니, 고인물은 모를까 뉴비들은 불만일 테고.
더이상 미래가 보이지 않는 킹오파올스타입니다. 이대로 계속 침몰해 갈 듯.


이벤트 미션도 그냥저냥 맨날 하던 그대로 하면 됩니다.
게임 초창기에는 수동 컨트롤로 꺠는 재미라도 있었지...
이젠 그냥 방치형 게임입니다. 액션게임 장르가 아님.

그리고 나를 더욱 놀라게 만들었던 것.
상단에 뭔가 티켓이 있길래 받기 버튼을 누르는데...!

?!?!?!?!?!

?!?!?!?!?!?!?!

....인게임에 유튜브 광고 보상 끼얹었네요.
진짜 모바일게임 막차 구간에 나오는 그 시스템

1년 반 동안 게임했고, 레벨도 255/300렙.
이제 슬슬 놓아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폰에서 지우고 앱플로 방치형 플레이나 짬짬히 해야긋다.
루비는 계속 모아서 이제 콜라보 때만 지를 생각입니다.

DOA 6 근황. 호노카와 마리로즈도 킹오파에 출장 한번 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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